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후의 드래곤본 (문단 편집) == 개요 == >'''Skyrim legend tells of a hero known as the Dragonborn, a warrior with the body of a mortal and soul of a dragon, whose destiny it is to destroy the evil dragon Alduin.''' >'''[[스카이림]]에는 사악한 드래곤 '[[알두인]]'을 파괴할 운명을 지닌채 필멸자의 몸과 드래곤의 영혼을 가진 전사, '[[드래곤본(엘더스크롤 시리즈)|드래곤본]]'이라는 영웅에 대한 전설이 있다'''. >---- >- 게임 로딩 문구 중 하나[* 새 게임을 시작할 때는 무조건 이 문구로 고정된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주인공]]. 엘더스크롤 시리즈 세계에서는 [[노르드(엘더스크롤 시리즈)|노르드]]족 사이에서, 세계의 종말이 다가올 때 사악한 드래곤 '세계의 탐식자(World eater) [[알두인]]'이 나타난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그 때 알두인을 쓰러트릴 영웅 '최후의 [[드래곤본(엘더스크롤 시리즈)|드래곤본]]'이 나타난다고 믿어진다. 드래곤본이란 필멸자의 몸을 가졌지만 드래곤의 영혼을 가진 존재로 드래곤을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진 이다. 드래곤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드래곤본(엘더스크롤 시리즈)|해당 항목]] 참조.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 플레이어는 이 최후의 드래곤본으로써 플레이하며 알두인을 쓰러트리는 것이 스카이림의 메인 스토리다. 게임 내적으로는, 본편까지는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드래곤본이 주인공 뿐인데다가 전설의 주인공이라는 스토리적 구조 때문에 주인공은 그냥 [[드래곤본]](Dragonborn), 혹은 용언으로 [[도바킨]](Dovahkiin)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메인 스토리 및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드래곤본|드래곤본]]의 스토리에서는 인간들에게는 드래곤본, 드래곤들에게서는 도바킨이라고 불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게임 외적으로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주인공을 지칭할 때 드래곤본, 혹은 도바킨으로 많이 지칭된다. 본 문서의 표제 최후의 드래곤본은, 게임 내의 설정으로서 드래곤본과 엘더스크롤 5의 주인공을 구별하기 위해, 게임 내 설정을 충실히 반영해 붙인 표제이나, 실제 유저들 사이에서는 '최후의'를 생략하고 도바킨으로 부르면 주인공을 지칭하는 것이다. 그 외의 게임 내적 칭호로, 회색의 현자 안기어는 가끔 '[[이스미르]](Ysmir)' 즉 '북방의 드래곤(The Dragon of the North)'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회색의 현자들이 예전에 이스미어, 즉 [[타이버 셉팀]]에 대한 존칭으로 쓰였던 말이다.] 전작들의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배경 설정이 없다. 다만 스카이림이 노르드의 고향이고, 일러스트에서 묘사되는 주인공의 무구와 체격에 따르면 [[노르드(엘더스크롤 시리즈)|노르드]]가 공식 설정이 맞다고 본다. 캐릭터 생성 직전에 자동저장되는 세이브 파일을 보면 종족이 노르드로 표시되어 있으며, 캐릭터 생성 시 기본값으로 지정된 종족 또한 노르드에, 디버그룸에서 나오는 디폴트 캐릭터 또한 노르드다. 이는 3D 시리즈로 접어들면서부터 무대가 되는 지역의 토착민을 공식 설정으로 취급하는 경향과도 일치한다.[* 마찬가지로 [[네레바린]]의 디폴트 종족은 모로윈드의 토착민인 [[던머]]이며, [[크바치의 영웅]]의 디폴트 종족은 시로딜의 토착민인 [[임페리얼(엘더스크롤 시리즈)|임페리얼]]이다.] 공식 매체에서 공통적으로 묘사되는 디폴트 타입은 철제 투구를 쓰고 있는 근육질의 남성 [[노르드(엘더스크롤 시리즈)|노르드]].[* 세부적인 부분은 공식 매체라도 서로 조금씩 다르다. 주로 금갈색 머리, 짧은 수염, 짙은 벽안을 가졌지만, 깔끔하게 면도된 수염(일부 피규어)을 가졌거나, 심지어 금발 머리, 짧은 수염(DLC 트레일러)을 가진 외모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근본적인 무구와 종족은 다르지 않다.] [[트롤]]과 싸우는 공식 컨셉 아트에서도 역시나 노르드 남성인데, 비록 뒷모습이긴 하지만 이 때부터 이미 PV의 주인공과 흡사한 외모이다. 또한 그레이비어즈가 용언으로 주인공을 지칭할 때 남성형으로 지칭하는 것을 보면 역시 공식 설정으론 노르드 남성이 맞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의 흐름, NPC 등이 남성에 맞춰져있고 대사의 경우에는 성별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사의 자연스러움 역시 남성 도바킨에 더욱 어울리게 짜여있다. 즉 성별 선택권만 줬지 남성 도바킨이 정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엘더스크롤 6의 제작이 확정된 시점까지 이 인물에 대해 묘사된 공식 설정들을 대충 정리하자면 다음과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스카이림이 아닌 탐리엘 어딘가에서 살던[* 어떤 종족으로 시작하던 상관없이 [[해드바]]가 스카이림에 왜 왔냐는 식으로 질문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종족에 따라 시체라도 고향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겠다고 하며, 노르드를 선택했을 시 "스카이림으로 돌아오기엔 안 좋은 때 왔다."며 동정해 주기도 한다.] 남성 노르드[* 정사상의 디폴트 종족이 배경이 되는 지역의 토착민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는 당연하다. 마찬가지로 모로윈드의 주인공 [[네레바린]]은 바덴펠(모로윈드)의 토착민인 던머가 정사이며, 오블리비언의 주인공 [[크바치의 영웅]]은 시로딜의 토착민인 임페리얼이 정사이다. 엘더스크롤 6에서도 해머펠이 가장 강력한 차기작 배경 후보인 만큼 레드가드 주인공이 등장할 것으로 강력히 추측되고 있다.]이고, 동족들의 땅인 스카이림을 방문하려고 시로딜 북부에서 국경을 넘었다.[* 헬겐 남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정확히 시로딜 방향이다. 처음 시작 시 마차도 남쪽 길에서 출발하여 북쪽 헬겐으로 가는 방향이다.][* [[화이트런]]의 아케디아가 안색이 창백하다면서 시로딜의 유명한 병이라는 언급을 하긴 하지만 실제 도바킨이 병에 걸린 것이 아닌데 넘겨짚기 한 것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 시로딜 임페리얼 시티 이남은 대전쟁의 상처가 남아있고 노르드는 임페리얼과 함께 엘프의 침공에 맞서 싸웠으며, 동쪽 모로윈드는 레드 마운틴이 분화한 상황이기 때문에 시로딜 북부, 즉 브루마 주변에 거처했을 확률이 높다. 참고로 브루마는 노르드 주민이 많은 도시로, 노르드 건축양식이 많으며 이 도시 주변은 사시사철 눈이 내리는 환경인데, 이런 브루마조차 스카이림의 추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 기온 자체는 스카이림보다 포근한 편인 듯 하다.] * 그러던 중 다크워터 갈림길(Darkwater Crossing) 광산에서 매복한 제국군에게 수상한 자로 의심받아 울프릭 일당과 같이 붙잡혔다.[* 스톰클록 무구를 갖추지 않았으므로 스톰클록으로 오인한 것은 아니고, 단지 몰래 시로딜 국경을 넘는 모습을 제국군이 보고 [[거수자]]로 판단했다는 것이 더 정확하다. 해드바가 이 사람은 명단에 없다는 말이 그 방증.][* 정황상 국경을 넘는 도중 제국군 또는 스톰클록군에게 휘말릴 상황에 처하여 도망치려다가 오히려 붙잡힌 것 같다. 처음 시작할 때 랄로프가 처음한 말이 "일어났군"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포된 다음 기절당한 듯 하다.] * 처형당할 예정인 울프릭과 함께 [[헬겐]]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마차의 방향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가는 길을 감안한다면 시로딜로 가는 길에 헬겐에 들려 처형한 게 아닌, 다크워터 갈림길에 매복했을 때 미리 전령을 시로딜로 보내 마차지원을 요청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울프릭을 헬겐까지 끌고온 이유는 제국을 지지하는 팔크리스 홀드이자 매복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인 헬겐에서 법적으로 울프릭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고 황제의 명으로 처형하기 함인데, 랄로프가 제국놈들은 서류를 좋아한다는 말에서 추론이 가능하다. 이 당시 울프릭의 주역은 리치맨을 몰아내고 리치 지역을 평정할 때 생사고락을 같이한 부대원들이었고, 툴리우스 장군은 매복으로 이들을 일망타진하는데 성공한다. 툴리우스 장군은 스톰클록군의 수장인 울프릭을 처형해서 스카이림의 내전을 종식시키고자 했다.] * 제국군 장교에 의해 갑작스럽게 처형을 선고받고, 바로 직전에 로키어의 최후를 보았다. 즉, 사형 집행인의 도끼에 참수당할 수 밖에 없다는 [[사면초가]]의 상황이었다.[* 아마 처형선고를 받기 전까진 자신이 참수당할 것이란 생각은 못 했을 것이다. 주인공의 처형은 제국군 장교가 헤드바의 말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우길 때 확정된 것이고, 그전까지는 헤드바도 그렇게까지 할 지는 몰랐다. 반란군도 아니거니와 국경을 넘은 죄밖에 없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